분류 전체보기33 [Book] Anything is possible & My name is Lucy Barton 오랜만에 다시 책을 잡았다. 디군이 회사앞 도서관에서 빌려와준 책. 쟁여두고 언젠가는 꼭 읽겠다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연장 하고 연장하다 드디어 마음먹고 읽기 시작. 일을 다시 시작하고 분주해지는 마음에 어느순간 책을 다시 찾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분주한마음과 복잡해지려는생각들이 잠잠해지는 기분? 다들 my name is lucy barton을 먼저 읽길 추천했지만 도서관에서 먼저 빌릴수 있는 책은 Anything is possible이였던 이유로 이걸 먼저 시작했다. 한동네에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처음에는 기대와는 달리 내용이 어둡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블로그에 책 리뷰를 읽어보니 제목이 anything is possible은 이유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my name is.. 2020. 9. 14. [Drama] Good Wife Season 1-7 디군과 4월초쯤 시작한 Good Wife는 CBS에서 2009 년에 시작해 2016년도 종영한 미국 드라마. 몇년전 사촌언니의 추천으로시즌1 그리고 한국드라마를 본적이 있었다. 요즘 여유시간이 많아지고 문뜩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디군과 함꼐 시즌 1부터 다시 시작! 퇴근후 저녁을 먹을때나주말에 계획이 없는날매일 한두편씩 함꼐 보다보니 시즌 7개를 끝내기까지 4개월이 걸렸다. 디군도 나도이렇게 미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정말 오랜만이었다. 주인공인 Alicia는 검사장있었던 남편이 스캔들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서 아이들을 키우며 오래동안 쉬고 있었던변호사일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대학동기였던 Will이 파트너로 있는 로펌에 취업하며일어나는 여러 법정이야기 플러스 러브스토리다. Alicia는오랜만에 다.. 2020. 8. 16. [일상여행] 융융이랑 OC Day Trip 오늘은 융융이의 방학첫날. 수고한 융융이와 아침부터 만나 하루종일 동네여행을 하기로 했다. 우리의 첫 여행지는 두구두구두구우우 Victoria Beach! 아침 9시에 우리집에서 만나 출발하기로 했지만 우리둘다 늦잠. 우리는 10시30반에 오늘의 여행을 시작했다. 뚜둥~~ 아 그전에, 융융이는 이번에도 역시 빈손으로 오지않고 새로운 음식과 wipe을 선물해주었다. 베품천사융융😇 융융이가 만들어준 셀러드는, Azerbaijani의 Cugundur salad! 융융이의 터키 친구가 준 레시피로 만든 셀러드라고 했다. 다음에 사진찍고 다시 제대로 올려야지. 셀러드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융융이의 차를 타고 우린 드디어 네비게이션을 믿고 Victoria beach로 출발했다. 슝슝 가는도중 네비는 133번 toll.. 2020. 8. 13. [요리] 볶음 도시락 시리즈 저녁을 먹은후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요리에 꽂혔다. 다음주 디군의 3일치 점심 도시락, Meal prep 에 도전! 요즘 몇주동은 장을 보지않아 냉장고와 냉동실에 남은 음식들로 볶음밥과 볶은우동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냉장고 비우기 고고고! 나의 계획은: 하루는 닭가슴살 계란 야채 볶음밥, 이튿날은 쏘세지 계란 야채 볶음밥, 셋째날은 새우 닭가슴살 쏘세지 야채 볶은 우동! 우선,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총동원! 해보니 양파, 양배추, 그리고 파 이렇게 세가지였다ㅋㅋㅋ 우선 야채를 잘라 모아두었다. 그리고 그다음은 냉동실에서 이미 cook 되어있는 얼은 새우와 한줄 남은 쏘시지, 그리고 닭가슴살 한덩어리를 꺼냈다. 냉장고에선 달걀 두개. 새우는 찬물에 담근 후 반으로 잘라주고 쏘시지는 뜨거운물로 대친후 잘라주.. 2020. 8. 8. [일상여행] Irvine Spectrum/SomiSomi 오늘은 디군이 쉬는 금욜. 집에서 여유롭게 쉬고 오후 4시쯤 우린 슬슬 산책겸 가까운 Irvine Spectrum 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파킹랏에 차가 많았고 Irvine spectrum도 사람들오 붐벼 보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켈리포니아야 코로나 바이러스 걸린사람수가 최고치를 찍었다 들었는데... 바로 핸드폰으로 오렌지 카운티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제일먼저 보이는 뉴스의 헤드라인은 Orange County posts its highest single-day COVID death total: 32 ㅠㅠ 그래도 다행히 걸어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식당들 patio엔 사람들이 꽉꽉 차있었고 Cheesecake factory에는 Dine in을 하기위해 줄까지 길게 서있.. 2020. 8. 8. [일상여행] Seafood Village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디군의 아침과 점심을 챙겨준 후디군이 출근하자 마자 바로 엄빠오리뷘 집으로 출동! 아침 커피를 마시며 나는 아빠와 내가 최근 읽었던 책 여행의 이유를 나누었다.나의 혼잣말, 우린 언제쯤이면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을까? 에 아빠는 매일매일이 여행하는건데 뭐~ 명언을 날려주셨다 ㅎㅎㅎ 역시우리아빵👍🏻 매일매일 아빠에게 골프를 배우는것도, 엄빠오뤼빈집에 놀러오는것도, 오늘 딤섬을 먹기로 한것도모두 나에게 오늘의 여행이양! 하며 신나게 엄빠오뤼빈과 모닝 커피를 마셨다. 오뤼빈은 재택근무를 하지만가끔 픽업해올게 있을땐 아주가끔 회사에 들리기도 한다.오늘은 그런날! 오뤼빈과 함꼐 회사에 갔다 오는길에 우리모두가 좋아하는 딤섬을 투고해오기로 했다.야호오오오옹! 우리가 가끔 가는 딤섬집은광.. 2020. 8.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