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2 [롤리타고] 어제하루 결국 디군이 출근하는 새벽엔 몸이 일어나주지 않아 출근시간에 맞춰 영차영차 씻구 아침준비끝. 전날 양배추를 썰어논거 + 디군이 먹지 않고 가져온 고구마 + 토마토 + 듀뷰 + 커피를 들고 창문을 열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날씨가 여전히 좋아보이니- 일스케줄에 롤리타임을 넣어주었다 그제보단 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에 고작 20분의 땡땡이였지만 그래도 그게 오디냠- 후딱 이멜들을 처리하고 미팅준비를 끝내고 그라지를 열었다. 여전히 롤리를 끄내려고 낑낑대다 결국 차 베리를 끄내고 롤리를 끄내고 다시 베리를 넣어두는 수고를 했지만 그래도 또 이게 오디냠- 그제 코스와는 좀 다르게 돌아보기로했다. 초록초록 샬랑샬랑우리아파트가 이렇게 초록초록하다닝 맘에 쏘옥들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엔 레이커스와 댄버의 농구경기하는날... 2020. 9. 20. [롤리타고] 아침땡땡이 주말에 일하고 월요일에 투잡 뛴게 피로가 은근 쌓여 오늘아침까지 일어나기 너무나 힘들었다. 다행히 오늘 아침은 여유가 있어 꾸역꾸역 일어나 어제 만들어논 고구마와 냉장고에 남아있는 요즘 나의 최애 과일? Fig와 커피를 만들어 책상에, 컴퓨터앞에 앉았다. 컴터 power을 누르고 옆에 모니터를 켜고, 앞을 보고 멍을 때리다보니 오늘 날씨가 정말 너무우우우우 좋아보였다 더이상 노란 우중충 하늘이 아니라 다시 켈리포니아의 하늘색 하늘이 돌아왔다! 아 이런 날씨엔 나의 자전거, 이름도 지어줬다 롤리라고- 롤리타고 나갔다 와야되는게 라는 생각이 스치면서 오늘의 일 스케줄을 훑었다. 그리고 마음을 먹었다. 잠시 땡땡이를 치기로! 12:30부터 있을 미팅들을 후다다다다닥 준비하고 이멜들을 후다다다닥 보내노며 45분..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