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들은 팟케스트에선
식사에 대한 책을 소개했다.
밀러의 서재에 그책이 있나 검색해보니
그책은 없었지만 식사에 관련된 다른 책이 있어
읽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들이면서고
Refreshing 하고 새로운 내용들도 있어
술술 읽혔다.

무엇보다 아빠가 오랫동안 당뇨가 있으셨기 때문에
당뇨에 대한 설명들이 쏙쏙 들어왔다.
포도당 blood sugar 과 insulin의 관계
어떻게 근육세포와 지방세포가 되는지
이 두가지는 학교다닐때 배운적이 있는데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쏙쏙 되서 좋았다.
슈가와 탄수화물을 쭐이고-
세끼를 먹는거보단 다섯 여섯끼로 나눠먹어야하구-
공복보다는 간단히 뭐라도 먹고 운동을 해야한다-
등등 건강한 식사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끼니마다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오늘 저녁은 맥도날드 프랜치 프라이를 먹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
건강하데먹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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