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아침
느지막히 일어나 온라인 예배를 들이는둥 마는둥
연어를 열심히 간장에 재워두고
D군과 어제 약속한대로 걸어서 pieology로 출발!
요즘 날씨 너무너무 더움
마스크안에서 헥헥. 땀은 삐질삐질 쮸루룩.
D군과 피자 한판 시켜 나눠먹는줄 알았는데
D군은 말도 안된다며 버럭. 결국 1일 1피자로 결정했다.
그리고 15분정도 걸어서 드디어 pieology 도착!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와있어 😲
Pieology 문을 여는순간 살거같았다 너무시원행.
주문시간- Make your own 할때는 타핑을 모조리 넣는다
쏘스는 Buffalo, pesto, garlic, ranch 중 buffalo 당첨!
액자에 걸려있는 피자에 buffalo 쏘스가 맛잇어보여서..
나중에 먹으면서 살짝 후회했다 은근 쏘스맛이 너무 강해서.다음엔 쏘스 없이 먹어야징.
D군과 최고 빨리 걸어 집에오자마자
에어콘을 키고 보다만 미드 Good Wife 를 틀고
주일점심외식 맛있게 야곰야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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